고장난명(孤掌難鳴)이란 말이 있습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뜻이고, 혼자서는 어떠한 일의 기대한 성과를 이루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수업은 마치 하나의 합주와 같아서 교수자의 의도와 학생의 의지가 서로 맞아떨어질 때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는 법입니다. 저는 과외의 장점인 학생을 1 대 1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을 뒤에서 밀어주거나 학생을 앞에서 끌어주는 역할이 아닌, 학생의 옆에서 가르침이 해득으로 이어지게끔 학습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선 진로, 학생부 준비까지 함께 고민하는 교수자가 되겠습니다.